우림FMG

1839년부터 대대로 전통적인 제네바 워치메이킹의 예술성을 추구해오고 있는 파텍필립은 뛰어난 기술 외에도 100개 이상의 특허를 획득하며 혁신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창립자인 앙투안느 드 파텍(Antoine Norbert de Patek)과 아드리앙 필립(Adrien Philippe)의 약속을 따라 감정사들과 컬렉터들이 세계 최고의 경지라 생각하는 정밀한 시계의 디자인, 개발 및 제작이 완전히 자체적으로 가능하도록 독자적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파텍 필립은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플랑레와트(Plan-les-Ouates)의 제조회사와 제네바, 파리, 런던에 위치한 살롱, 파텍필립 뮤지엄, 유라(Jura) 지역에 있는 아틀리에와 자회사 등, 모든 주요 프로젝트는 전액 독립된 자체 자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직적으로 통합된 생산 시스템을 갖춘 독립 제조회사로, 자체 연구 개발 부서가 있으며 자체 워크숍에서 모든 무브먼트와 외부 구성 부품들을 만들고 설계합니다. 무브먼트와 케이스를 구성하는 개별 부품들은 기본 모델부터 복잡한 기능을 가진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자체 제작, 마감 및 조립됩니다. 이러한 역량은 한 장의 스케치에서 마지막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거쳐 시계 하나 하나에 적용되며, 1839년 이후 제작된 모든 시계를 직접 점검하고 수리하고 있습니다.

1932년부터 스턴(Stern) 패밀리가 운영하고 있는 파텍필립은, 현재 회장 티에리 스턴(Thierry Stern), 명예회장 필립 스턴(Philippe Stern) 그리고 CEO 클라우드 페니(Claude Penny)가 경영하고 있습니다. 필립 스턴은 파텍필립 뮤지엄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 칼리버89와 같은 독보적인 무브먼트 시스템 개발로 제조 회사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그의 아들 티에리 스턴은 시계의 장기적인 신뢰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파텍필립의 테크니컬 리더십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